2024-04-28 16:10 (일)
카메라 내장된 CCTV형 자동급식기 ‘펫스테이션’
상태바
카메라 내장된 CCTV형 자동급식기 ‘펫스테이션’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04 11: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jpg
CCTV형 자동급식기 펫스테이션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며 생활하는 ‘펫팸족’ 이라는 신조어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반려동물을 자신처럼 아끼는 사람들을 뜻하는 ‘펫미족’ 의 등장은 그만큼 펫 산업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알린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2015년 1조 8000억원을 돌파하고 2020년에는 6조 원에 이를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반려동물 시장은 전 산업분야에 걸쳐 구조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등 소형가구가 늘면서 집에 남겨진 반려동물을 위한 펫케어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펫스테이션은 CCTV가 내장된 스마트 자동 급식기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의 전용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HD화면으로 반려동물과의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즉,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제품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려동물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음성까지 지원해 주인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반려동물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영상 캡처와 녹화까지도 지원한다.

26.jpg
펫스테이션을 이용한 HD 실시간 영상확인

급식 기능 또한 다양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양만큼 나오도록 설정할 수 있는 예약 급식은 물론, 밖에서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급식을 할 수 원격 급식 기능도 갖췄다. 급식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사료 걸림이 없고 분리세척이 가능한 것은 기본이다.

고객들은 제품이 튼튼하고 잔고장이 적으며 AS와 고객 지원이 확실한 점을 펫스테이션의 장점으로 꼽았다.

 펫스테이션 측은 “펫스테이션은 단순한 단방향 감시의 개념을 넘어 반려 동물과 주인 간 양방향 교감을 극대화해주는 진정한 스마트 IOT 기기로 발전하기 위해 지금도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