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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지형 바꾼다..."처리속도와 보안, 프라이버시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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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지형 바꾼다..."처리속도와 보안, 프라이버시 우선"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1.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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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유지하면서 동등한 권리 갖는 분산화된 토폴로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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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금융플랫폼을 구축한 링카(이정욱, 김정혁 공동대표)는 기존 이더리움 기반의 권한증명방식(Proof of Authority, PoA)에서 핀테크 서비스에 보다 최적화하기 위해 메인체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의 합의알고리즘을 금융 데이터 관리와 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메인넷(Main-Net)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혁 링카(LINKA) 대표는 “스마트컨트랙트 구현으로 중앙의 역할을 최소화하면서 사전 승인을 필요로 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핀테크 플랫폼을 품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구조적 기술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처리속도와 보안,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금융에 적합한 메인체인을 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포용금융 서비스를 내건 링카(LINKA)는 지난 9월 모바일POS와 제로페이, 원타임 QR코드 결제 등 간편결제 서비스 런칭과 거래소 상장에 이어 독자적인 메인체인을 개발하면서 핀테크에 특화된 트랜잭션과보안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링카 개발팀에 따르면, 기존 온라인 거래와 전자금융 서비스를 블록체인으로 구현하거나 별도의 블록체인 분산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은 가능하지만 알고리즘을 통해 보장되는 사용자간 신뢰 기반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제공하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거래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 용량을 키우고 블록 생성 시간을 단축하거나 합의방식을 개선하고 있지만 네트워크 참여자가 많아 질수록 성능이떨어지는 문제와 관한관리,보안 이슈가 존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직까지 블록체인의 철학인 탈중앙화와 분산원장데이터 무결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수를 늘리고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될 경우 속도가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가 발생한다. 퍼블릭 블록체인의 성능 한계는 향후 기술발전이나 고성능장비로 해결되지만 데이터 통제를필요로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의 공존은 금융플랫폼에서는 필수적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링카의 메인넷은 기존 이더리움상에서 동작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정통 블록체인 데이터 구조의무거움과합의알고리즘 구현의 어려움 그리고 비용부담도 해소한다.

김정혁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링카 메인넷은 분산화된 메쉬(Distributed Mesh) 형태의 토폴로지를 유지하면서 컨소시엄 네트워크 내의 루트를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TPS를 향상시키는게 목표이다. 탈중앙화와 분산화를 보장하면서권한위임이 아닌 동등한 노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핀테크 플랫폼의 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안표준모델을 발굴하여 암호화폐거래소와 블록체인기업들과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링카플랫폼의 코어 블록체인 변형은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도 Topology 자체를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추가 개발해 핀테크에 적합한 금융모델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국내의 경우 주로 해외에서 개발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제한적인 서비스에만 응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링카의 새로운코어 플랫폼을 통해 전반적인 금융 기능 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시스템을 대체할 수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키텍터와 개발자들을 추가로 보강할 예정이다. 2019년 미국 RSA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정보보안 표준모델을 적용한 링카플랫폼을 국내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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