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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생겨나는 제사음식 대행업체, 현명한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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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생겨나는 제사음식 대행업체, 현명한 선택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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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다는 전문성과 재료의 원산지를 표기한 업체를 선택해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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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사이에 제사음식을 대행해주는 업체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제사음식이라고 검색하면 수십개의 업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업체들은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전통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줘서 꼭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업체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전문 주방장을 보유한 곳이 가격까지 저렴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가격보다는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재료의 원산지 표기는 홈페이지에 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제사를 지내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맛과 양이 충분한지 살펴봐야 한다. 상품소개에 있는 사진보다 실제 음식이 부족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담시 정량이 배송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당일조리해서 당일배송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조리된 음식이지만 포장과 배송방법에 따라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충분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제사음식 전문 대행업체 “가가호호 녹두”가 홈페이지에 재료의 원산지 표기를 하고 있고 제사음식 전문 조리사를 보유하고 있다. 좋은 재료를 엄선해서 주문시 바로 조리를 하는 당일조리해서 당일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음식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서 꼼꼼한 포장과 서울권은 퀵서비스로 배송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정량을 배송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나누기에 충분하다.

제사음식 전문 기업 녹두 관계자는 “원산지와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서 신뢰가 높고 양도 푸짐해 재주문율이 매우 높다”며 “제사음식 대행 업계에서 주문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당일조리, 당일배송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위생적이여서 이용해 본 고객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11월에 ‘녹두’를 이용했다는 한 고객은 “처음 이용해 봤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정갈해서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가호호 녹두’의 제사음식 차림 구성과 주문은 녹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