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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블록체인 활용한 보안 시스템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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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블록체인 활용한 보안 시스템 등장해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1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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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사이버 보안 업체가 블록체인을 스캔해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출처=셔터스톡)
▲ 일본의 사이버 보안 업체가 블록체인을 스캔해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출처=셔터스톡)


블록체인 기술은 사람들의 개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다. 블록체인은 차세대 시스템을 사용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데이터 안정성 및 사이버 보안을 제공한다. 최근 일본의 노무라 연구소의 사이버 보안 자회사가 새로운 블록체인 보안 도구를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콘센시스(ConSenSys)와 협력해 이 도구를 제작했다.

블록체인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Blockchain Security Monitoring Service)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도구는 블록체인이 구현하는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이라는 인프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이제 여러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보안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는 인포메이션 시스템에서 보안 취약점을 탐지한 다음 해당 정보를 시스템 운영자에게 전송해 담당자가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도구는 현재 스마트 계약의 취약점을 탐지하기 위해 콘센시스 팀과 함께 보안 수준을 넓혀 나가고 있다.

콘센시스의 공동 설립자인 톰 린데만은 "전 세계 고객에게 아주 강력하고 자동화된 스마트 계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더 발전시킬 생각이다. 우리의 다음 목표는 이더리움이 모두에게 안전한 것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의 두 대학 공동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에 다양성이 부족해 이것이 ETH 블록체인 에코 시스템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콘센시스와 노무라 연구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설립했다.

노무라 연구소는 계속해서 가상화폐(암호화폐)를 다루고 있으며 사업의 모든 측면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을 대중들에게 확인시키기 위해 콘센시스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