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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에 틱톡 컴퍼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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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에 틱톡 컴퍼니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1.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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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컴퍼니가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꼽혔다(출처=123RF)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 있는 트렌드 중 하나는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과 음악을 립싱크하며 즐기는 앱 틱톡(Tiktok)이다. 이 앱을 만든 틱톡 컴퍼니(TikTok Company)는 처음에는 아주 작은 회사였지만 페이스북(Facebook)이나 유튜브(YouTube) 등의 플랫폼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소프트뱅크(Softbank) 등의 회사로부터 30억 달러(약 3조 4,00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그 이후 틱톡 컴퍼니는 750억 달러(약 85조 3,5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다. 이것은 720억 달러(약 82조 원)로 가치를 인정받은 우버(Uber)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반 우버는 IPO 이후 2019년 초 1,200억 달러(약 136조 6,000억 원)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어쨌든 현재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은 틱톡 컴퍼니다. 틱톡 컴퍼니는 중국의 뉴스 애그리게이터인 터우티아오(Toutiao)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틱톡 컴퍼니는 원래 뮤지컬리(Musical.ly)에 인수됐고 그 다음에는 도우인(Douyin) 서비스로 합병됐다. 이 앱은 특히 서구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이에 따라 틱톡 앱과 비슷한 자사만의 앱을 만들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 4월 중국 내에서 뉴스 서비스 검열법 관련 문제로 터우티아오와 바이트댄스(Bytedance) 등의 앱이 중국 앱 스토어에서 삭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 앱들은 일시적으로 삭제됐지만, 풍자 앱인 네이한 두안지(Neihan-Duanzi) 등은 영구적으로 삭제됐다. 바이트댄스의 CEO이자 설립자인 장 이밍은 "사회주의 체제의 중심 가치와 충돌하는 제품을 만들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