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며 관련 시장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강아지에 비해 외로움을 덜 타고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간다고 알려져 있어 1인가구나 출퇴근으로 인해 집을 자주 비우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고양이를 키울 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화장실인데, 화장실에 예민하고 깔끔한 고양이의 성격 상 고양이 화장실에 모래를 수시로 갈아줘야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24시간 반려묘를 케어해주지 못하는 반려인들이 많기에 고민이 많은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플루토전자’의 플루토 서클제로는 고양이 자동 화장실로, 기존 고양이 자동화장실과 차별화되는 혁신적 디자인과 기능 무엇보다 기존 타사 제품보다 저렴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EO전영진과 CMO양해민 공동대표로 운영되는 ‘플루토전자’는 2018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세계산업에서 제조업 개발 설계 유통 경력 등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전영진 대표와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경력을 바탕으로 제품에 감성을 불어 넣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양해민대표가 함께 고객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플루토전자’는 제품 디자인 설계, 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을 모두 외주가 아닌 회사본사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원가 절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격적으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고퀄리티 제품을 제작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2년여만에 최적화된 고양이 배변자동분리 장치를 하였고 그 첫 번째 제품이 바로 서클제로인 것이다. ‘플루토전자’의 서클제로는 지난 7월 열린 케이펫페어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현장에서 500명 사전예약 신청을 하였으며, 이번엔 11월 23일부터 일산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에 참가와 11월 중 크라우드 펀딩업체를 통해 2000대 한정 수량으로 정가 39만원인 플루토 서클제로를 25% 할인된 가격인 29만원에 리워드 펀딩을 진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