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만무역센터가 <2018 대만 생활용품 및 특허제품 무역상담회>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16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스위트에서 개최됐다. 대만의 8개 업체가 방한해 국내 수입 업체와 1:1 무역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아이템은 ▲반려동물 보온패드 및 발열직물 ▲주방용품 커피포트 및 티관련 식기류 ▲폐수처리설비 및 오염방지설비▲바코드 및 RFID입력 설비와 주변기기 ▲돋보기 및 망원경, 3D 스테레오 안경, 렌즈 ▲주얼리 등으로 다양했다. 아이템의 다양함과 퀄리티에 참여 업체들이 만족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대만무역센터 박연주 팀장은 “방한한 대만업체와 국내 수입 업체들이 매끄럽게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생산적이고 유익한 분위기였다”라며 “이번 무역상담회가 불황을 타개하고 새로운 사업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현장은 서울대만무역센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