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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견기업 위한 한국IBM 웹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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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견기업 위한 한국IBM 웹 컨퍼런스 개최
  • 길민권
  • 승인 2013.03.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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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보다 깊고 풍부한 소통의 기회 제공
IT 관리자 위한 가상화ㆍ보안ㆍ모바일 트랙도 진행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서울을 비롯해 9개도 6개 광역시 등 국내 전역에 위치한 중견중소기업들의 IT 기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 ‘2013 중견기업을 위한 한국IBM 웹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IBM이 지난해 매출액 200억 이상의 350여개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2%가 전산조직이나 IT 담당자가 별도로 없어 기술주도의 혁신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으며, 40.8%가 인터넷을 주요 IT관련 정보수집처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BM이 진행하는 웹 컨퍼런스는 포괄적인 범위의 IT 기반의 혁신 전략과 솔루션을 시공간에 제한없이 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의 현실과 요구에 최적화된 형태의 고객행사이다. 한국IBM은 그동안 전국 요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온 고객 컨퍼런스를 더 광범위한 범위의 주제들을 포괄하여 온라인에 재현했다.
 

19일 오후 3시에 개막돼 3개월간 진행되는 '2013 중견기업을 위한 한국IBM 웹 컨퍼런스' 행사는, ‘IBM 버추얼 센터(Virtual Center)’ 플랫폼 상에 구현돼 진행기간 중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격지에 위치해 거리,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기존 오프라인 컨퍼런스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 중견중소기업들에게는 온라인으로 부담 없이 참여해 최신 IT 동향과 정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IBM은 이번 웹 컨퍼런스를 통해 총 1천 5백여명 이상의 중견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IBM 웹 컨퍼런스에 입장하는 참석자들은 행사장 입구를 지나 중소중견 기업의 경영진과 IT 매니저들의 관심사에 따라 각각 따로 마련되어 있는 발표회장으로 이동하여 관심 분야에 대한 강연을 경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에 구현된 별도의 전시회장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에 대한 시연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IBM 전문가들은 물론 행사 참석자들 간에 관심사에 대한 문의와 의견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게될 예정이며, 참고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리소스 센터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IBM은 이번 행사를 통해 IBM 솔루션이 제시하는 국내 중견기업들의 혁신의 가능성을 오프라인에서보다 더 깊이있고 광범위하게 공유하며, 참석자와 전문가들간의 소통도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가 시작되는 19일 오후 3시부터는 라이브 채팅 창에 접수되는 텍스트 형태의 문의에 대해 음성으로 답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강연에 대한 '라이브(Live) Q&A'가 진행되어 강연자의 목소리를 통해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게 된다.
 
웹 컨퍼런스에서 진행되는 발표는 중견중소기업의 경영진과, 이들 기업들의 IT 관리자들의 주요 관심사에 최적화하여 각각 별도의 발표회장에서 진행된다. 경영진들을 위한 발표회장에서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경영정보시스템 구현방안 ▲CEO를 위한 소셜비즈니스 ▲중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등 3개 세션을 통해 새로운 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통찰을 제공하게 된다.  IT 관리자들 대상의 발표회장은 가상화ㆍ보안ㆍ모바일 3개 트렉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총 7개 세션을 통해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최신 기술, 사내외 협업 및 대고객 소통을 위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모바일 인프라 확보방안, 효율적인 맞춤형 보안체계 구축방안 등을 지원하는 최신 솔루션들을 소개된다. 또한, 생활경제연구소 김방희 소장이 참여하여 '글로벌금융 위기와 양적 완화 이후 기로에 선 2013 한국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국내 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IBM에서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이상호 전무는 “시간과 비용에 민감한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특히 지방 원격지의 중견중소기업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오프라인 컨퍼런스의 진수를 확장하고 온라인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구현한 웹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여러 지역 기업들을 비롯한 국내 중견중소기업 고객들과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이들 중견중소기업들의 IT 인프라 최적화부터 기업 성장 동력 확보까지 지원하는 최고의 기업 혁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2013 중견기업을 위한 한국IBM 웹 컨퍼런스’ 행사장(www.ibm.com/kr/webconference)에서 사전등록이 진행중이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