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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솔루션 ‘빅가이아’ 커스터마이징 시장을 견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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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솔루션 ‘빅가이아’ 커스터마이징 시장을 견인하다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10.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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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그림으로 티셔츠를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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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기호가 다양해지고 온라인 판매 채널이 많아지면서 의류시장은 소비자 맞춤제작을 해주는 ‘커스터마이징’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 여러 사업장에선 시장의 잠재성을 보고 간편한 핸드폰케이스부터 다양한 제품들에 커스터마이징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제작시장이 소비자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환영 받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가격저항이 적고 주문즉시 바로 제작이 가능해 기존의 쇼핑몰보다 재고부담이 훨씬 적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의 기호를 실시간으로 직접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쇼핑몰 의류업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쇼핑몰사업장이 커스터마이징 시장에 발을 내딛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복잡한 주문시스템’이었다. 소비자는 매번 복잡한 주문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디자인을 반영시켜야 했고, 쇼핑몰사업장은 이를 다시 작업가능 형태로 전환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수량 및 디자인에 따른 사양, 견적 등을 처리하느라 애를 먹어 왔었는데 ‘빅가이아’의 커스텀 소프트웨어의 출현으로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쇼핑몰 도메인과 호환이 되는 ‘빅가이아’는 커스터마이징 주문 시스템 제공은 물론이고, 모바일 최적화도 제공한다. ‘구구도’ 커스텀 쇼핑몰이 ‘빅가이아’ 솔루션을 채택해서 핸드폰, 티셔츠 커스텀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첫 사례로 손꼽힌다.

‘빅가이아’를 통해 ‘구구도’는 주문처리에 필요한 인력을 약 40%나 감소시켰으며 재고 없는 커스터마이징 쇼핑몰로 탄생했다.

‘빅가이아’는 현재 다수의 스타트업 쇼핑몰과 협업 중이며 쇼핑몰 솔류션뿐만 아니라 티셔츠 쇼핑몰 창업 솔루션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임금으로 고심 중인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