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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작가 오승희 2018 홍콩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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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작가 오승희 2018 홍콩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 출품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10.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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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작가로 불리는 오승희(dress OH)씨가 2018년 9월28~10월 1일까지 홍콩 콘래드호텔 (Conrad Hongkong)에서 열리는 ‘2018 홍콩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2018)’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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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기획을 비롯하여 홍콩 그랜드하얏트(Grand Hyatt Hong Kong)호텔 ‘아시아 컨템퍼러리 아트 쇼 홍콩2018(Asia Contemporary Art Show 2018)’를 비롯하여 최근 ‘아시아호텔 아트페어 2018(Asia Hotel Art Fair)’ 참가 및 뉴욕(New York) 개인전도 개막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거두고있는 오승희작가는 홍콩, 뉴욕뿐만 아니라 독일, 브뤼셀, 도빌 등 유럽시장 진출을 앞두고있다. 

또한 현재 미국 뉴욕 갤러리에서 개최되고있는 ‘재창조(RECREATIVE)’ 2018 첫 개인전에서 많은 작품이 판매되며 호평을 받고있다.

특히 이번 ‘2018 재창조’에서는 가운데 중앙 홀에 한글을 새긴 레드드레스를 사이에 두고 유화와 아크릴 및 믹스된 재료들의 그림과 한국전통의 한복을 나란히 세트느낌으로 하는 배치로 그 모습이 더욱 두드러졌다. 그 중 작은 부스였지만 방문 바이어가 쉽게 떠나지 않고 상담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보였다는 것이다. 오승희작가는 뉴욕과 홍콩 전시장 2곳외에도 일본과 유럽 등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의미를 예술로 담아내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미학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표현한 자체로 단단한 저력을 입증한다” 며, “미술과 패션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드레스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오승희작가는 드레스에 적힌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의 정서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