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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메모리 컨트롤러 자체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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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메모리 컨트롤러 자체 개발 본격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0.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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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전자의 자회사 바른코어칩스에서 개발 중인 컨트롤러를 탑재한 eMMC 시제품
▲ 바른전자의 자회사 바른코어칩스에서 개발 중인 컨트롤러를 탑재한 eMMC 시제품
바른전자는 내년 하반기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탑재한 eMMC제품의 출시를 목표로 메모리 컨트롤러 자체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바른전자는 지난 4월 개발 자회사 바른코어칩스를 출범했다. 바른코어칩스에는 삼성전자 컨트롤러 개발을 수행했던 안천수 대표를 비롯한 책임급 핵심 인력 영입을 마쳤다.

바른코어칩스의 개발실은 IoT 산학협동조합 기업회원의 자격으로 성균관대 창업지원센터에 마련됐다. 바른전자는 향후 바른코어칩스의 상장을 추진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바른전자는 바른코어칩스에서 개발하는 컨트롤러를 자사 메모리 브랜드 ‘골드플래시(GoldFlash)’를 비롯한 주력 제품군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에 바른전자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컨트롤러를 직접 개발해 원가를 절감하고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자체 수요로 이익률을 극대화하고 그간 다져온 수출 통로를 통해 컨트롤러 수출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바른코어칩스 안천수 사장은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이라면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핵심은 컨트롤러다”라며 “이미 관련 하드웨어의 도입을 마쳤고 펌웨어 개발에도 착수해 내년에 첫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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