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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울 2018’ 개막...제3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사 기조연설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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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울 2018’ 개막...제3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사 기조연설로 시작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9.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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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이 제 3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사 7곳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은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엑스포와 함께 전세계 유명인사들의 기조연설과 토론이 펼쳐지는 컨퍼런스로 구성되어 있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의 첫날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7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제3메인넷 개발 기업들이 모여 B7 CEO 서밋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기조연설에 참여한 7개사에는 오아시스 랩의 CEO 돈 송 교수, 테조스의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 , 온톨로지의 창업자 준 리 대표, IOST의 공동설립자인 지미 정 , FLETA(플레타) 박승호 대표, 보스코인 대표 최예준, 아이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아이콘루프의 대표 김종협 등이 참여해, 확장성, 보안, 탈중앙화라는 3가지 측면에서 블록체인의 기술적, 철학적 과제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오후에는 DAP, MoFas, Locus Chain, Color Platform, Fantom, Blockchain Technology Lab, Quiz Tok, Z Pop 등의 Dapp개발사 대표들이 블록체인 활성화 관련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18일에는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클립토밸리 7곳에서 온 책임자들의 정상회담인 B7 서밋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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