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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타 주, 고속도로 안전 유지 위해 빅데이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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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타 주, 고속도로 안전 유지 위해 빅데이터 도입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9.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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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 주가 고속도로 안전 유지를 위해 80번 고속도로에 빅데이터를 도입했다(출처=셔터스톡)
미국 유타 주 북부 80번 고속도로에 운전자들을 보호 하기 위한 추가 장비가 설치됐다. 그런데 이 추가 장비는 벽이나 철조망 등이 아니라 빅데이터를 위한 전선과 케이블이다.

유타 주 교통국(DOT)의 교통 안전 국장 로버트 마일즈는 "80번 고속도로에는 매우 넓은 중앙 분리대가 있지만 여전히 이곳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는 추가적인 보호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타 DOT 엔지니어들은 고속도로의 교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와 복잡성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출처의 수많은 충돌 데이터를 조사해 왔다. 이들은 누메트릭(Numeric) 등의 데이터 분석 도구를 사용해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정리하고 정렬했다.

유타 DOT는 안전을 가장 우선 순위로 두고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유타 주 전역에서 수행된 다른 작업에 비해 이 작업이 매우 수월하게 진행됐다.

누메트릭의 CEO 네이트 보울러는 "우리는 DOT가 더 효율적이며 더욱 데이터 중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고 도로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도록 도움을 줬다. 도로를 분석하고 모든 정보를 취합하면 도로 네트워크의 핫스팟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유타 DOT뿐만 아니라 뉴저지, 사우스 캐롤라이나 및 뉴욕의 DOT와 협력하고 있다.

유타 DOT의 주요 우선 순위는 충돌 사고를 일으킨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트래픽 및 충돌 관련 데이터를 얻어 데이터 중심 솔루션을 개선하는 것이다.

마일즈는 "우리가 충돌 기록과 안전 기록을 살피고 그 데이터가 점점 더 많아지면 우리는 이전에 생각지 못했던 다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아주 안전하게 디자인된, 문제 해결에 가까운 데이터를 얻고 싶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가들의 협력과 의견을 원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란전 프로젝트를 자신들의 일처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