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아직까지는 사회적으로 약자에 속하며, 또 결혼 후에는 아이를 낳고 경력 단절이 되기 쉽다. 육아휴직 후 자리가 사라지기도 하고, 결혼 후 재취업 시 연봉이 대폭 깎이고 가능한 일자리가 줄어 점점 설 자리를 잃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임금 차별, 경력 단절, 복지 등의 문제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하는 여성들은 소자본창업을 준비하곤 한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자녀가 있든 없든,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든 무직이든 간에 스터디카페를 창업하면 소자본으로 오픈할 수 있는데다가 아이를 데리고도 운영이 어렵지 않아 최근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이 인기다. 그 중 ‘플랜트스터디카페’도 무인으로 운영되며, 현재 가맹점을 활발히 모집 중이다.

플랜트스터디카페는 무인시스템이기 때문에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 또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라 해도 아이들이 스터디카페에 상주하며 공부하고, 책 읽고, 숙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불안해할 일이 없다. 주변에 아는 아이 엄마를 대상으로 홍보하면 충성고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고, 유지 관리 교육도 본사에서 직접 진행해 초보라 해도 창업이 어렵지 않다.

여성 소자본창업 아이템은 대체로 작은 평수의 매장이나, 플랜트 스터디카페는 무인으로 운영되어 평수가 넓어도 창업 비용에 부담이 없다. 초반에 3~6개월 정도만 자주 나와서 관리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안정화시킨다면 자리를 비운다 해도 불안할 일이 없다.

업체 관계자는 “스터디카페는 각 지역마다 많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그 수가 다른 업종에 비해 적다. 또한 본사는 인테리어, 책상 배치 등 각 상권에 대한 요소를 직접 분석하고, 다른 독서실이나 일반 카페와는 또 다른 차별성을 두기 때문에 가맹 문의가 많다. 올해부터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아이템이 스터디카페이므로, 먼저 좋은 입지를 선점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플랜트스터디카페는 기존 스터디카페의 이미지를 바꾸고, 아름다운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개인 락커룸, 음료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형태의 책상을 배치해 공부, 업무 등 여러 가지의 일을 수행하기 좋다. 자세한 창업 문의는 대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