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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리투어, 교토 자유여행객 대상 ‘게이한패스 1+1 이벤트’ 9월 한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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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리투어, 교토 자유여행객 대상 ‘게이한패스 1+1 이벤트’ 9월 한정 진행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9.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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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 단풍 터널 (사진제공 = 비프리투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 지 중 단연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곳으로 일본 오사카 및 교토가 우선시 되는데, 해외 유명 관광지 및 액티비티의 입장권과 이용권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비프리투어(Befree-Tour)는 일본 게이한전철과 공동으로 ‘게이한패스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잔 전철권 1+1혜택 받고 오사카-교토 단풍열차 타자’라는 이름으로 9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참여는 비프리투어에서 게이한&에이잔 전철패스를 한 장 이상 구매 후 자신의 블로그나 SNS, 가입한 까페에 게이한, 에이잔 전철패스 대한 기대감과 설명을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고 이를 링크와 함께 비프리투어 사이트 내에 오픈 된 이벤트 페이지에 비밀 댓글로 이름, 이용일자를 기재하면 된다.

정상 참여된 응모자에게는 게이한 에이잔 전철패스 티켓과 자사 오사카지역 전용 비프리투어 할인쿠폰을 증정하는데, 선착순 방식을 통해 170명 한정 제공되기 때문에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벤트 응모는 1인 1회 인정이 되기 때문에 여행일행이 4인인 경우 다른 이름으로 2번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대상인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와 에이잔 전철 패스는 오사카와 교토의 주요 여행지를 이동하는 게이한 본선과 오토코야마 케이블선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패스권으로, 이 게이한 에이잔 패스 하나면 오토코야마 케이블선의 무제한 승차가 가능하여 교토 뿐만 아니라 가도마시, 주쇼지마, 도후쿠지 등 다양한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고 교토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오사카 자유여행, 교토 자유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불린다.

특히 게이한 전철로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급행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오사카성,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기온, 기요미즈데라, 시모가노 신사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본선 외에도 뵤도인으로 향하는 우지선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비프리투어 관계자는 “여름휴가 성수기는 마무리되고 있지만 일본 오사카 및 교토는 사계절이 성수기일 정도로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교토의 가을을 알리고 보다 경제적인 일본여행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