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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창업비용을 절감하는 본사 베이커리교육으로 인건비 줄인 창업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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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창업비용을 절감하는 본사 베이커리교육으로 인건비 줄인 창업아이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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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건비를 줄인 이색디저트카페창업 ‘커피홀 베이커리’

태풍이 지나가고 여름 내내 우리를 괴롭혔던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문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최근 학생들부터 직장인, 아이엄마 등 고객들 사이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베이커리와 커피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창업’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물가와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창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 이러한 현상과 더불어 매일아침 매장에서 구워내는 베이커리메뉴를 판매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홀 베이커리’는 파티쉐를 고용하지 않아도 디저트까페창업이 가능한 본사 베이커리교육시스템으로 예비가맹점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건비가 매장운영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요즘 제과제빵전문가 없이도 베이커리카페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은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메리트로 다가온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전문가가 직접 만들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또한 발생한다. 이러한 걱정과 달리 ‘커피홀 베이커리’는 본사의 국내 유명호텔 디저트 총괄 담당자를 필두로 R&D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여 자체 베이커리 교육시스템을 개발하여 초보자들도 제과제빵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저트커피전문점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커피홀 베이커리’가 유망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커피홀 베이커리는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당일생산과 판매를 원칙으로 식빵, 크루아상, 페스츄리 등 수십 가지의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최단 기간에 최다 가맹을 확보하고 있으며 밀려드는 창업문의에도 안정적인창업 즉, 가맹점 유지를 위해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무차별적인 오픈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본사의 이익만을 생각하여 무분별하게 매장오픈을 했을 경우, 얼마가지 않아 폐업을 하게 되는 가맹점주들에 발생하는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한편, ‘커피홀 베이커리’는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이름을 알리고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