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문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가 내달 7일까지 친환경 영유아 기획전과 주방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 영유아 기획전에서는 아기 반찬과 간식을 비롯해 턱받이, 식기 등 영유아 제품 57개를 최대 30% 할인한다.

친환경 영유아식 브랜드 ‘처음애’의 유기농 퍼프스낵 세트는 30% 할인이 적용된다. 유기농 퍼프스낵은 국산 유기농 쌀눈쌀로 만든 쌀과자다. 쌀눈은 흰 쌀에 비해 식이섬유와 아미노산 등 영양가가 풍부해 아이 간식으로 좋다.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아 소화 걱정이 없고, 아이에게 유해할 수 있는 합성착향료와 합성착색료를 모두 뺐다.

유기농 퍼프스낵은 ‘사과·자색고구마’, ‘바나나·블루베리’, ‘딸기·브로콜리’ 총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아이가 한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아기 소근육 발달과 뇌 발달에 좋다. 유기농 퍼프스낵 외 처음애의 모든 제품은 홀푸드 스토리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다.

친환경 주방용품 기획전에서는 조리기기와 세정제를 비롯해 호일, 고무장갑, 티슈 등 일회용품까지 36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주목할 만한 제품은 친환경 티슈 브랜드 ‘올프리’에서 나온 롤티슈다. 올프리 롤티슈는 천연펄프 우유팩을 재활용한 친환경 두루마리 화장지다. 제조 과정에서 형광증백제나 합성향, 포릉말데히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휴지가 찢겨도 가루 날림이 적고, 부드러우면서 탄탄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한 롤당 40m로 길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친환경 기획전에서는 좋은 원료로 안전하게 만든 영유아 제품과 키친웨어만을 엄선했다”며 “아기 선물로 좋은 처음애 유기농 간식들과 명절음식에 쓸 조리기구, 올프리 키친타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알뜰하게 장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홀푸드 스토리는 ‘사람과 환경이 건강한 삶을 지향한다’는 목표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