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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사관학교가 배출한 ‘이-케어랩’ 카본발열조끼로 카본산업발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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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사관학교가 배출한 ‘이-케어랩’ 카본발열조끼로 카본산업발전 이끌어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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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으로서 제조업이나 지식기반 산업에 대한 기술창업 시 창업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1억 원 범위 내에서 사업화 지원을 해주는 창업프로그램으로 청년CEO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청년사업사관학교가 배출한 인재들이 운영하는 기업들 중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회장인 ‘최비공’대표가 운영하는 이-케어랩이 최근 카본발열조끼 제품을 출시했다.

카본발열조끼의 특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 원적외선 방사율과 항균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이 있다.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시험한 결과 원적외선 방사율은 89% 이상이고, 포도상구균 및 페렴균에 대한 항군효과가 85%이상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의료찜질기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의료 및 헬스케어 제품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현장근무자 및 배달업 종사자가 사용하기에 좋은 기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발열조끼는 카본발열시트와 방풍 및 방수기능을 가진 원단을 적용하여 현재 KC인증을 진행 중에 있고, 조끼타입으로 활동성이 좋아 현장근무자나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하다. 더불어 옷 디자인도 개선하여 평상복으로 입고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며 5V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여 대중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카본전문기업 이-케어랩 대표 ‘최비공’대표는 “카본소재에 대한 10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전문 기술인으로 대한민국 카본산업발전을 위해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림오토바이와 온열토시 및 발열조끼의 제품시연회 및 납품협의를 완료했으며 포항 방석리에 위치한 리조트에 난방용 카본발열시트 시공실적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