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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크’, ‘스틸러’ 성장동력 확보에 공격적인 사업 확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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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크’, ‘스틸러’ 성장동력 확보에 공격적인 사업 확장 시작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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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MUZIK CREATIVE LABEL)>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이 전개하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뮤지크(MUZIK), 스틸러(STEALER)가 올해 국내 한 투자사로부터 500억 원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인정받고 투자유치 성공과 동시에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성장 잠재력과 세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꾸준한 성장세와 탁월한 브랜드 전개가 업계 내 후한 평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여겨진다.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소속 브랜드 뮤지크(MUZIK)와 스틸러(STEALER)는 런칭 이후 매년 150% 이상 초고속 성장을 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매출 대비 200% 성장세를 보였다.

뮤지크(MUZIK), 스틸러(STEALER)는 국내 탑 연예인이 즐겨 쓰는 아이웨어로 유명세를 탔으며, 여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기발하고 독특한 콘셉트와 브랜딩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무엇보다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은 제품의 완성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랩을 설립 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직접 소재, 제조 관련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해 최근 코팅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IP도금 방식을 새롭게 개발했으며, 이에 따른 과정과 결과를 내염수성 테스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끊임없는 연구를 적용한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의 제품은 높은 퀄리티와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협력 업체와 하이엔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꾸준한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장에 대한 지분투자와 물류 시스템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아이웨어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이 성장 동력이 돼 추가 매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모(SILMO), 미도(MIDO) 등 유수의 해외 광학 박람회를 통해서 해외 고객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활발히 진행 중인 유럽을 비롯해,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세계 45여개 국에 진출해있다. 특히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유명 백화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 및 해외 유명 편집샵 일정 관리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은 커지고 있는 시장 내 영향력과 사업 규모에도 불구하고, 점차 국내 리테일샵 수를 축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장의 거래처 확산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주요 거래처와의 긍정적인 유대관계와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사 형성을 통한 브랜드 포지셔닝 구축과 긴밀한 유통 채널 확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외형적 숫자나 크기에 연연하기보다는 브랜드 철학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려는 주요 파트너사의 원활한 제품 공급과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