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강화된 구글 글래스는 매우 기능적이고 사용하기 쉽다. 사람의 구두 명령에 반응하며, 구어체 언어도 이해한다.
플라타인의 제품 담당 책임자인 아나트 카르니는 구글 글래스 디스플레이에 착용자가 현재 긴급하게 관심을 가져야 하거나 필요로 하는 데이터가 표시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공장 직원이 구글 글래스를 착용하고 일터에 들어와 "자료 선택 도와줘"라고 말하면 응용 프로그램이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한다.
플라타인은 이 외에도 구글 글래스용 앱에 이미지 인식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CTO 제니퍼 베넷은 구글 글래스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스마트폰이나 랩톱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한 직원들에게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베넷은 "구글 글래스는 이제 기업에 혁명을 일으킬 기술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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