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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마트폰용 5G 칩 모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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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마트폰용 5G 칩 모듈 발표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7.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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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시회의 퀄컴 부스(출처=플리커)
5G 네트워크의 최고 속도를 극대화하려면 전용 안테나 모듈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는데, 현재 이런 안테나는 대부분 장치에 비해 너무 크다. 퀄컴(Qualcomm)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장치에 적합한 크기의 모듈을 개발했다.

이 모듈은 QTM052 mmWave 안테나라고 불리며 퀄컴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과 함께 사용된다. 이 모듈과 모뎀은 모바일 장치의 5G 네트워크 성능을 확립하고 유지하한다. 퀄컴이 새로운 칩 모듈을 발표함에 따라 주요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앞으로 플래그십 모델에 이 모듈을 적용할 전망이다.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은 "스마트폰 및 기타 모바일 장치용 5G NR mmWave 안테나 모듈 및 6GHz 이하 RF 모듈의 첫 상용화에 대한 오늘 발표는 모바일 업계의 주요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발표 현장에서 말했다.

안테나와 모뎀은 한 쌍을 이루며 5G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밀리미터 파의 도달 범위와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급 빔 형성, 빔 조종, 빔 추적 기술 등을 지원한다. 이 구성 요소는 5G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최대 800MHz의 대역폭으로 작동하며 26.5~29.5 GHz mmWave 대역폭에서도 작동한다. 또 27.5~28.35 GHz 및 37~40 GHz를 포함한 다른 대역에서도 작동한다.

군집된 실내 및 밀집 도시 지역을 커버하는 mmWave 설계 덕분에 퀄컴은 필요한 스펙트럼 대역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QPM56xx RF 모듈 제품군의 출시를 발표할 수 있었다. 이 모듈 제품군은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이 장착된 스마트폰에 적용되며 여태까지 4개의 모듈은 모두 다중 입력, 다중 출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참조 신호 또는 SRS 스위칭을 지원하고 3.3~4.2 GHz, 3.3~3.8 GHz 및 4.4~5.0 GHz 대역을 지원하도록 개발됐다.

모듈이 올바르게 구성될 경우 5G 연결 모바일 장치에서 평균 1초 당 1메가비트 속도로 인터넷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