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프트웨어는 exynAI라고 한다. 드론을 완전 자동화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드론이 독립적 또는 팀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3D 매핑, 추적, 안전 탐색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슬라이딩 스케일, 충돌을 피하기 위한 감지 및 회피 시스템 등이 내장돼 있다.
이 드론에는 여러 대의 카메라와 라이다, 레이더 등이 장착돼 어두운 장소에서도 주변을 탐색할 수 있다. 실시간 인식 기능으로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곧바로 탐지한다.
이 드론은 사람의 명령을 기다릴 필요 없이 독자적인 판단 하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할당된 작업이 완료되면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업데이트된다.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게 exynAI를 조정할 수 있다.
드론 팀은 서로 협력해 임무 수행 시간, 작업 중단 시간, 배터리 소모 등을 줄일 수 있고 온라인으로 새로운 환경을 학습 및 탐색할 수 있다.
엑신의 기술 담당자 제이슨 데레닉 박사는 "exynAI 소프트웨어로 인해 우리의 드론은 온보드 컴퓨테이션 및 센싱만으로 온라인과 실시간으로 주어지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드론은 주변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적응한다"고 설명했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