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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강타한 랜섬웨어, 배후 러시아는 크림반도 합병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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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강타한 랜섬웨어, 배후 러시아는 크림반도 합병 고착화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5.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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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이러스 이미지(출처=맥스픽셀)
지난 해 우크라이나에 퍼진 컴퓨터 바이러스가 여러 기업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 바이러스로 인해 항만과 공장 등이 영업을 중단했다.

이 바이러스는 인기 있는 세무 회계 바이러스에 숨어서 컴퓨터를 감염시켰다.

이 악의적인 코드는 페트야(Petya) 랜섬웨어였다. 랜섬웨어란 피해자의 파일과 컴퓨터를 암호화하고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가상화폐)로 몸값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 방식이다.

우크라이나는 공격의 배후를 러시아로 지목하고, 러시아가 지난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우크라이나의 컴퓨터 시스템에 대대적인 공격을 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러시아는 크림반도 합병을 고착화하기에 들어갔다. 러시아는 서방 국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5일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일명 크림대교(Crimea Bridge)를 개통했다.

크림대교는 길이가 장장 19km에 이르며 이것은 유럽에서 가장 긴 수준이다.

러시아는 내년에 크림반도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개통할 예정이다.

크림반도를 빼앗긴 우크라이나는 강력 반발하며 크림대교 공사가 불법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이것이 낙후된 크림반도의 시설을 발전시킬 중요한 첫 단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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