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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는 기술이 국가의 노동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자신 또한 여태까지 기술 분야에 몸담으면서 기술이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혹은 일자리를 없애는 모습을 모두 봐왔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산업에서는 기술 개선이 일자리를 없앴으며 근로자들의 기회를 일부 빼앗아 갔지만 임금을 높이기도 했다면서 사람들이 향상된 임금을 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커버그는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직업의 숫자는 거의 동일하지만 첨단 기술이 도입될수록 일반 노동자들이 더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더 높은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스포드대학 등 일부 대학들은 향후 수십년 이내에 다양한 일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택배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98%가 자신의 직업이 기술로 대체될 것이라고 믿는다.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차량이 보급된다면 택배 기사, 택시 기사 등의 수가 줄어들 것이다.
저커버그는 지난 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기술 관련 강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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