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이다.
지난 제3회 박람회에는 345여 개의 기업-기관과 4만 60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했으며, 21개국 36개사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발맞춰 범정부적 행사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각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적극 참여하며 각 부처에서 진행되는 안전관련 세미나, 컨퍼런스, 교육 등의 동시 개최를 추진 중이다.
또한 공공납품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안전산업 구조를 고려해 공공분야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는 등 국내 안전산업의 성장과 육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안전산업을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하여 재난안전전시회, 보안치안전시회, 드론전시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난안전전시회에서는 재난-화재안전, 산업-건설안전, 교통-해양안전, 생활안전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안치안전시회에서는 최근 스마트시티, 국가치안유지에 핵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지능형 CCTV’,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치안분야의 최신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드론전시회에서는 재난구조 및 탐색에 활용되는 드론을 중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첨단기술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전년도에 이어 IoT, AI, Big Data, 5G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안전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혁신성장관을 확대하여 안전산업을 국가혁신성장 산업으로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참가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를 강화한다. 매출확대를 위한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와 공공기관 수요상담회를 비롯하여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수출 및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관심 있는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8일(금)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1차 조기신청 기간인 4월 30일(월)까지와 2차 조기신청 기한인 6월 29일(금)까지 신청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 안전존(국내외 정보보호 기업 전시부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mkgil@dailysecu.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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