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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와이너리에 IoT 솔루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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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와이너리에 IoT 솔루션 구현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4.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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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캐나다의 통신 회사 벨(Bell)이 지난 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회사 비웨어 테크놀로지(BeWhere Technologies) 및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 화웨이(Huawei)와 제휴해 온타리오 주의 한 와이너리인 헨리 오브 펠햄(Henry of Pelham)에 자동화된 IoT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 솔루션의 목표는 농업 지속 가능성 및 계획 프로그램 향상이다.

벨은 IoT 혁신이 농업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제휴를 맺은 다른 두 회사가 꾸준한 노력으로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벨의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해 와이너리의 수위와 온도를 원격으로 확인한다. 이에 따라 식물의 성장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운영 비용을 낮추며 포도나무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벨은 와이너리에 수년 동안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위한 유지 관리가 거의 필요 없다고 말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수상 캐슬린 윈은 "온타리오의 기술 부문이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 캐나다의 스티브 루 사장은 "IoT의 미래와 스마트 농업 솔루션이 전국의 농장과 포도밭에 가져다 줄 혜택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벨의 LTE-M은 저전력으로 더 광범위한 통신 범위를 허용함으로써 IoT 장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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