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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체 신호등으로 주변과 소통하는 자율차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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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체 신호등으로 주변과 소통하는 자율차 특허 출원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3.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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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의 새 특허는 자율차에 신호등을 달 것이라고 밝혔다”(출처=픽사베이)
미국 특허청이 우버가 출원한 새로운 특허를 공개했다. 이것은 자율주행차가 보행자를 포함한 주변 환경과 소통하는 기술로 알려졌다.

인간 운전자들이 손을 약간 흔들거나 시선을 마주치거나 끄덕임으로써 소통하는 것처럼 이제 우버도 다른 운전자나 자전거, 보행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우버의 새 특허는 보행자들에게 의사를 표시하기 위한 번쩍거리는 사인이다. 차량의 프론트 그릴에 표시등을 붙여 “앞으로 지나가시오” 같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우버는 차가 멈추고 출발하고 차선을 바꾸고 싶을 때 도로 사용자에게 의사를 표현하는 출력용도로 표시등을 사용한다. 그것은 자동차에 부착된 신호등과 비슷할 것이다.

우버의 무인 차량 분야 제품 디자이너인 숀 친은 아직 최종 도입 단계는 아니지만 도로에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언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버는 특허 출원서에 “자율형 차량은 도로에서 교통 흐름에 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센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적었다. 이 자료는 자율형 차량이 보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사 결정에 있어 인간의 능력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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