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해커들은 이미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인 IPv6에 DDoS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 IPv6는 지난해 최초로 DDoS공격을 받았지만 자주 발생하는 현상은 아니다.
 
일부 기관에서는 앞으로 1년 이내에 IPv6 데이터 트래픽이 배이상 증가될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전체적인 트래픽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것이다.
 
아직 대다수의 기관은 네트워크 보안 및 데이터 트래픽 분석 장비 등이 호환되지 않아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로 전환하는 것이 쉽지 않다.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56%의 응답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IPv4와 IPv6사이의 전환기능이며, 상당수가 IPv6 트래픽을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 IPv6와 IPv4 프로토콜 스택을 지원하는 라우터에 어떠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지를 연구하고 있다.
 
DDoS 공격 방어 전문가는 IPv6 프로토콜에 대한 공격이 새롭게 떠오르는 위협이므로 IPv6 DDoS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