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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VMware, 보안-백업-스토리지 기술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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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VMware, 보안-백업-스토리지 기술 통합
  • 길민권
  • 승인 2012.1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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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공조 강화
시만텍(www.symantec.co.kr)이 가상환경의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가상화 솔루션과 함께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와 VMware와의 기술 통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은 보안에 대한 걱정없이 가상화 및 클라우드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만텍은 VMware와의 협력을 통해 ▲가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 및 관리 능력 제고 ▲백업 및 복구 작업시 성능 저하 방지 및 보안 효율성 증가 ▲가상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신뢰할만한 고성능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실행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성능 및 가용성 향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업, 복구 및 아카이빙 솔루션 통합
‘시만텍 백업 이그젝(Symantec Backup Exec)’과 ‘시만텍 넷백업(Symantec NetBackup)’은 IT 관리자에게 데이터 백업 자동화 범위와 빠른 백업 속도를 지원해 모든 기업들이 가상환경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Symantec Enterprise Vault)’는 오래된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이관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사용공간을 줄이고 가상화 대상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특히 곧 출시될 ‘시만텍 넷백업 7.6’은 VMware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넷백업 엑셀러레이터(NetBackup Accelerator)’와 새로운 ‘넷백업 인스턴트 리커버리(NetBackup Instant Recovery)’를 포함해 가상환경에서 백업 속도는 최대 100배, 가상 머신은 최대 800배까지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향후 VMware vCloud Director와 vCenter Server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해 관리 및 자동화에 대한 사용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백업 이그젝 2012’의 경우 V-레이 기술을 이용하여 가상화 설계자에 물리 및 VMware 통합환경을 지원하는 업계 최고의VMware 보호 기술을 제공한다. 백업 및 복구 작업을 통합할 경우 포인트 솔루션의 고질적인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VMware Ready 인증을 획득한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는 기존의 오래된 데이터를 아카이브로 옮겨 메인 스토리지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물리 및 가상 환경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볼트’는 가상화할 수 있고, VMware vSphere 및 VMware View에 최적화해 가상 인프라 환경 내에서 원활한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통합
시만텍 보안 솔루션은 VMware 클라우드 인프라와 긴밀히 통합됨으로써 양사 고객에 데이터 유출방지, IT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지원, 보안위협 모니터링 및 인텔리전스 향상, 가상 엔드포인트 및 데이터센터 보호 최적화 등을 통해 가상 및 클라우드 인프라와 핵심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보호해준다.
 
현재 VMware vSphere 5를 지원하는 ‘시만텍 크리티컬 시스템 프로텍션(Symantec Critical System Protection)’은 정책 기반 관리 기능을 제공해 하이퍼바이저, 게스트 가상머신 및 VMware Center 서버를 보호하고 모니터링한다. 따라서 기업 고객들은 서버 컴플라이언스 위반과 의심스러운 활동을 실시간 확인하고, 관리자의 제어 기능과 네트워크 통신을 제한하며, 가상 인프라의 파일 및 환경설정 값이 무단으로 변경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시만텍 컨트롤 컴플라이언스 스위트(Symantec Control Compliance Suite)’는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자들이 컴플라이언스 평가 및 리포팅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물리 및 가상 인프라 상에서 위험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복구 활동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만텍 시큐리티 인포매이션 매니저(Symantec Security Information Manager)’와 ‘매니지드 시큐리티 서비스(Managed Security Service)’는 VMware vShield 로그 관리 콜렉터를 기반으로 물리 및 가상 인프라 환경에서 핵심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보안 위협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연내 업그레이드 될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2(Symantec Endpoint Protection 12)’의 성능향상을 위해 추가 구축 옵션을 제공하는 VMware vShield 엔드포인트 통합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요한 보안 분석 기능을 가상 머신에서 전용 보안 가상 어플라이언스로 이관해 검사 성능 최적화, 리소스 사용 절감 및 관리 가시성 증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및 가용성 관리 솔루션 통합
기업 고객들은 VMware 환경 내 시만텍의 스토리지 관리 및 고가용성 플랫폼을 이용함으로써 물리 및 가상 환경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한편,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자신 있게 가상화하고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스토리지 가시성 증가, 강력한 스토리지 최적화를 기반으로 효과적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다.
 
VMware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시만텍의 ‘다이내믹 멀티패씽(Dynamic Multi-Pathing)’ 신규 버전은 VMware vCenter Server와 통합돼 VMware vSphere 5를 추가 지원하며, 향후 VMware vSphere 5.1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VMware 6.0용 다이내믹 멀티패씽’은 기업의 SAN 스토리지 I/O 성능과 VMware vSphere의 가용성을 개선한다. 또한 ‘다이내믹 멀티패씽’은 스토리지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가상머신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스토리지 스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능 통계 정보를 수집해 의사결정 효율을 높인다.
 
시만텍은 오라클, SAP, 익스체인지, SQL서버, 아파치 등 가상 환경에서 실행되는 핵심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예상치 못한 장애를 최소화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기업의 가상 인프라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안정적인 고가용성과 재해복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VMware 플랫폼을 지원하는 ‘클러스터 서버(Cluster Server)’를 발표했다.
 
‘VMware용 클러스터 서버’는 VMware 가상머신 간 애플리케이션 장애조치를 자동화해 VMware vMotion, DRS(Distributed Resource Scheduler) 등 VMware의 고급 기능을 저해하지 않고도 보다 신속히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할 수 있다. 또한 VMware vCenter Server를 통해 직접 관리할 수 있어 운영 업무를 간소화한다.
 
시만텍코리아의 조원영 전무는 “시만텍과 VMware는 각각 보안과 가상화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서 기업들의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시만텍과 VMware간의 보안, 백업 및 스토리지 제품 및 기술 통합을 기반으로 양사 고객들이 보안을 희생하지 않고 가상화와 클라우드의 생산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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