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ASKMY라는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를 생산해왔던 업체와 국내 기업이 콜라보한 결과, ‘로드엔진’이라는 새로운 전동킥보드 브랜드를 런칭한다. ‘로드엔진’에서는 올해 4월 브랜드 런칭과 함께 5가지 라인업의 첫 전동킥보드를 출시한다.

로드엔진은 주로 블랙컬러 위주인 다른 전동킥보드와 달리 블랙, 화이트, 아이언그레이, 크림 베이지,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승부한다. 출시예정인 전동킥보드의 제품명은 각각 ‘R3’, ’R3+’, ‘R5’, ‘R7’, ‘R9’이다.

입문용으로 분류되는 ‘R3/R3+’는 전동킥보드를 처음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킥보드다. 8인치 타이어를 사용하는 등 널리 알려진 기본 디자인을 채택했다. 10.4Ah, 21Ah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각각 최대 30km/h, 55km/h 주행 가능해 웬만한 장거리 주행도 문제 없다.

두 발을 올릴 수 있는 넓은 발판을 적용해 좀 더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 준 ‘R5’는 전동퀵보드를 주된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킥보드다. 8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일반형 전동퀵보드임에도 타 브랜드의 8인치 킥보드들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앞뒤 듀얼 서스펜션을 적용해 충격 완화율이 더욱 높다.

이외에도 넓은 발판과 10인치 타이어를 적용한 ‘R7’, 듀얼 모터를 탑재해 1,000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R9’ 등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로드엔진 전동킥보드는 연령대별, 용도별로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의 디자인, 내구성뿐 아니라 사후관리 서비스도 놓치지 않았다. 로드엔진 전동퀵보드는 전국 40개 수리점에서 A/S를 받을 수 있으며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5억 원에 가입되어 있어 추후 제품 결함 등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제품 및 출시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펀픽 공식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