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한국 초연 라이선스 뮤지컬 <타이타닉> 티켓 판매가 롯데홈쇼핑 엘스테이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새벽 1시 10분부터 60분 간 이루어진 <타이타닉> 티켓 판매 방송 당시 이미 방송 시작 전부터 600여명이 미리 주문하는 등 기대보다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후 롯데홈쇼핑이 진행한 문화공연 프로그램 엘스테이지 론칭은 뮤지컬과 홈쇼핑 방송의 만남으로 공연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소개되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 엘스테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은 또 하나의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 <닥터지바고> 뮤지컬이 3월 2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지바고> 티켓 VIP석과 R석 예매권을 50%의 특별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으며, 방송용 특별 MD가 제작되어 전 구매 고객 중 100명에게는 <닥터 지바고> 캐릭터 8종 포스터를 증정될 예정이며,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는 공연 MD로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전이라 할 수 있다.
또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닥터 지바고>의 배경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권(200만원 상당), 식사와 공연 티켓이 포함된 샤롯데 VIP 패키지, <맨 오브 라만차> 티켓이 추첨을 통해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생방송을 통해 <닥터 지바고>의 ‘코마로프스키’역을 맡은 배우 서영주가 직접 출연해 뮤지컬 작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지바고’ 역의 박은태, ‘라라’역의 전미도를 비롯하여 ‘알렉산드르’역의 김봉환, ‘안나’역을 맡은 이경미 배우의 특별 인터뷰 영상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 조사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 규모는 4000억원을 돌파하였고 전체 공연 시장에서 뮤지컬 관객 점유율이 40% 이상을 기록할 만큼 관람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공연 시장의 추세에 맞추어 문화공연 판매와 같은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했고 <타이타닉> 론칭 방송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급 문화공연으로 인식이 강한 뮤지컬에 인식을 허물고 뮤지컬 시장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