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파트너사들의 전문기술력 배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라클은 OPN 스페셜라이즈드 액티베이션 센터(OPN Specialized Activation Center)를 출범했고, 관련된 모든 기존 교육 리소스를 중앙화하고, 특히 새로운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제품사업을 위한 추가된 교육 내용을 제공하기 시작한다. 이로서 파트너사들은 100가지의 인더스트리/데이터베이스/미들웨어/서버/스토리지 기술분야에 Specialization(전문기술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모든 교육과정들은 OPN(Oracle Partner Network) 파트너들이 전문기술력을 확보하는데 활용될 것이고, Specialization(전문기술 자격)획득을 통해 오라클이 검증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 준다.
 
새로운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관련해서도, 1,000 개 이상의 무료 온라인 교육과 23개의 강의가 제공되며, 오라클 퓨전 HCM(Oracle Fusion Human Capital Management), 오라클 퓨전 파이낸셜(Oracle Fusion Financials), 오라클 퓨전 CRM(Oracle Fusion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오라클 퓨전 SCM(Oracle Fusion Supply Chain Management), 및 오라클 퓨전 프러큐어먼트 프리세일즈 및 세일즈(Oracle Fusion Procurement Presales and Sales)의 6개 분야에 Specialization(전문기술 자격)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관련하여, 오라클은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컨설턴트 교육을 완료하고 500명 이상의 Specialization(전문기술 자격)을 획득했음을 밝혔다
 
오라클 제품 전체적으로는 현재까지 4,600여 오라클 파트너사들이 Specialization(전문기술 자격)을 획득했으며, 21,000개 이상의 전문가 교육과정이 진행되어, 29,000명의 인증된 전문가를 전세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파트너 레벨의 최상단계인 ‘다이아몬드’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40개의 Specialization(전문기술 자격)을 획득해야 하며 동시에 오라클 제품 매출을 1억 달러 이상을 달성해야 하는 OPN(Oracle Partner Network)규정을 신설하는 등 파트너 기술력 배양을 강화하고 있다
 
오라클의 파트너 이네이블먼트 담당 조엘 보렐리스(Joel Borellis)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현재 25,000개의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장 광범위한 교육자료와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FY12에 전문화된 파트너사들은 전문화되지 않은 파트너사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계약을 성사시켰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기술을 채택하고, 일하고, 혁신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며, 파트너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오라클의 강화된 프로그램은 파트너사들이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고, 수익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