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2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복지포털에서 ‘애니맨’ 앱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생활도움앱 애니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에이에스엔(대표 윤주열)은 ㈜한국기업복지와 업무 제휴를 맺고 ‘e-복지’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애니맨 앱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고객)과 일을 대행하는 사람(헬퍼)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중개플랫폼이다. 고객은 애니맨 앱 하나로 생활 속 다양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으며, 헬퍼 또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복지’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 20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대규모 복지포털로, 이번 입점을 통해 애니맨 헬퍼들은 폭넓은 잠재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에스엔 측은 애니맨 입점 기념으로 e-복지 회원들에게 애니맨 앱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이에스엔 관계자는 “e-복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니맨 앱 하나로 손쉽게 도움을 주고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