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대표이사 유병선)는 지난 3월 5일, 가산디지털단지 내 인프라웨어 사옥에서 인프라웨어(대표이사 이해석)와 양사의 클라우드 솔루션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홍보,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크리니티는 통합 메시징 솔루션과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 라인업에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를 결합함으로써 웹메일, 보안, 문서편집, 협업툴을 아우르는 All-in-One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크리니티 클라우드 솔루션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단순 솔루션 연동에 그치지 않고 양사가 서로 노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프라웨어 이해석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 엔진 기술과 크리니티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경쟁력을 접목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니티는 현재 ‘비즈니스 협업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SNS 기반 협업툴 큐브(CUB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올해 중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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