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미로가 오는 28일부터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한부모에게 따뜻한 아빠가 되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로 가습기 ‘NR07S’ 판매 시, 미혼한부모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캥거루스토어 물티슈를 구매고객에게 증정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별도로 기부금을 함께 전달한다. 또한, ‘NR07S’ 누적판매에 따른 미로 가습기를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한다.

미로가습기는 아픈 딸아이를 위해 개발하기 시작한 제품으로 ‘아빠 가습기’로 이름을 알려왔다.

아이가 천식을 앓고 있어 습도에 민감해 가습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당시 가습기 파동으로 많은 아이들의 피해를 보고 안전한 가습기를 만들어 보고자 직접 개발에 몰두했다.

특히 ‘NR07S’는 영유아 식기로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의 사용, 전자파 걱정 없는 전자기장 환경인증 등 아이가 있는 가정에 적합한 제품이다. 여기에 높은 수준의 방진, 방수 기능을 통해 물통뿐만 아니라 팬까지 닦아 숨은 먼지까지도 완벽히 세척할 수 있기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게 만들었다.

미로 관계자는 “아빠 가습기라는 명칭에 걸맞게 미혼한부모에게 따뜻한 아빠가 되어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 이번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미혼한부모에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이 일에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