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철든 가정식 책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노홍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심지어 해외에서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평소 수다 떨기 참 좋아라하는 김제동형님 정재승교수님 서천석박사님 이 분들과 함께 책방에서의 사랑이 꽃피는 시간도 준비했는데요, 곧 공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오픈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일정은 공지되지 않았다.
이날 노홍철이 공개된 사진에는 책방을 찾아준 많은 손님들과 책방에서 노래를 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볼 땐 김태호 피디 분도 도전하시는데 마음을 열기가 힘드네요.. 힘들다고 느껴서 힘든 건데 그래도 김태호 피디 분님이랑 노홍철 님 분 다른 프로그램서 손잡고 의리를 다시 한번 지키는 거도 좋을 거 같아요" "검사버튼 삭제버튼 덕분에 좋은 기운 받고 왔습니다. 하고 싶은 거 계속할게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노홍철은 자신의 저서 '철든 책방'의 인세와 책방 운영 자금을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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