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배 결혼식에서 지용이랑. 그간 동생들이랑 못 찍었던 사진의 한을 이 자리에서 다 푼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구름을 가르고 다가온 지드래곤 권지용 송백경 이렇게 다정스레 사진 찍은 게 아마 16년만 일듯 반가운 얼굴들 영배야 축하해 행복하게 잘살아"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송백경과 지드래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브이자를 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태양과 민효린은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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