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현은 2013년 KBS1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출연 당시 진행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원래 전공이 한국무용이어서 댄스학원에 다녔는데 한 기획사 연습생으로 발탁됐다"며 "그런데 노래를 못해서 랩을 배우던 중 적성에 맞지 않아 포기했다"고 말했다.
아이돌의 꿈을 포기한 뒤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 임수현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 간 미국 유학을 했는데 매일 햄버거를 먹다가 20㎏ 정도 체중이 불었다"며 "아빠가 독하게 운동을 시켜서 간신히 살을 뺐고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배우 임수현이 두경민 원주 DB 프로미 선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한 매체는 "임수현 두경민 커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2016년 열애를 공식화한 두 사람은 3년 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으며 임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예비신부"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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