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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올해 전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2.1%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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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올해 전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2.1% 상승 전망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2.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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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C 출하량 5.4% 감소... 프리미엄 울트라 모바일 유일한 성장세

가트너는 PC, 태블릿, 모바일 폰을 포함한 전세계 디바이스의 출하량이 2017년 총 22억 8,000만 달러에서 2.1% 상승해 올해는 23억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모바일 폰 시장과 얇고 가벼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을 탑재한 디바이스가 주도하는 프리미엄 울트라모바일 시장이 2018년 디바이스 출하량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란짓 아트왈(Ransit Atwal)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많다는 점은 제조사에게 크게 두 가지 과제를 안겨준다”며 “첫째는 소비자가 보유한 디바이스 수를 고려해 지갑점유율(wallet share)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가치와 소비자의 관심도를 고려해 적절한 디바이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단순히 가격보다 가치에 비중을 두게 됨에 따라 보다 고가의 디바이스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올해 PC 출하량이 5.4% 감소할 것이며, 노트북의 출하량은 6.8% 감소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미엄 울트라 모바일 시장은 올해 PC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이를 제외한 전체 PC 시장의 선전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가트너는 2018년 모바일 폰 출하량이 2.6% 증가한 19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스마트폰 매출은 6.2% 성장해 전체 모바일 폰 판매의 8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버타 코자(Roberta Cozza)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는 소비자의 모바일 폰 교체 주기를 앞당겨 애플의 스마트폰의 판매는 시장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스마트폰 벤더들은 온 디바이스 인공지능(AI), 가상 개인 비서(VPA), 보다 자연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생체 인식,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기능 강화를 통해 강력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G 모바일 폰은 미국과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5G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하는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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