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최근 인터뷰가 화제다.
심석희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차 동계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심석희는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멀게만 느껴졌던 평창올림픽이었는데,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미디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실감이 더 난다. 설렌다"며 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심석희는 "월드컵이 끝난 후 계주 경기 위주로 훈련을 많이 했다"면서 "특히 모든 선수들이 계주 종목에서 확실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계주에서 호흡을 잘 맞추고, 여러 상황을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코앞에 둔 18일 갑작스런 선수촌 이탈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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