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정은채의 패션에 관심이 뜨겁다.

정은채는 수목드라마 ‘리턴(return)’(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 대학 졸업 직전 사법 시험에 합격했지만, 재벌 2세 강인호(박기웅)와 결혼, 변호사의 길을 포기했던 금나나로 분한다.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는 재계 순위 20위권을 벗어나 본적 없는 태하그룹 며느리다운 우아함과 세련미가 가미된 기품 있는 패션을 선보이는 정은채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하면서도 고상한 면면들이 드라마 속 그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

정은채는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비주얼이 스타일과 어우러져 보는 순간 빨려 들어갈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은채는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을 당시 검은색 터틀넥을 입도 타탄체크가 돋보이는 빨간색 미디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정은채는 한 쪽 귀에 크고 화려한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포인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