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의 노출 연기에 대한 소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영화 '은교'에 대해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내가 진짜로 노출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무서웠다. 하지만 막상 촬영하는 순간 마음이 놓였다. 연기할 때는 다른 것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영화를 본 부모님 반응에 대해 "아버지는 저를 보자마자 '고생했다. 잘했다'며 안아주셨고, 엄마는 뒤에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계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해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변산’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올 해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변산에서 김고은은 주인공 ‘선미’ 역을 맡아 더욱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