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모바일 기기 및 USB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VMware 가상 컴퓨터까지 감염시킬 수 있는 크라이시스(Crisis)라는 윈도 버전의 새로운 악성코드가 7월에 발견되었다.
 
처음 크라이시스가 발견되었을 때는 단지 윈도와 맥 OS 사용자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 악성코드는 스카이프 통신을 녹음하고 메신저 프로그램의 트래픽을 캡쳐하고 파이어폭스 및 사파리 브라우저로 방문한 웹사이트를 추적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만텍에 따르면 크라이시스는 "해킹된 컴퓨터의 VMware 가상 컴퓨터 이미지를 찾으며, 이미지를 찾으면 이미지를 마운트해 VMware 플레이어 도구를 이용하여 자기자신을 이미지에 복사한다. 이 악성코드는 가상 컴퓨터로 전파하고자 하는 최초의 악성코드"라고 밝혔다.
 
<참고사이트>
-www.v3.co.uk/v3-uk/news/2200412/
-www.zdnet.com/crisis-malware-targets/
[정보제공. 2012. 8. 22. SANS Korea / www.itl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