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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회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원 절감 효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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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회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원 절감 효과 노린다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1.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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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펙셀스
최근 석유 산업의 디지털 진보는 유가 하락에 의해 가속화됐다. 다양한 석유 회사들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수익을 늘리고 자원을 절약하고 있다. 비즈니스 부문의 디지털 변화는 발전된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해 원유 매장지를 찾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분석해낸다.

석유 산업에서 선진 기술을 사용하는 관점은 이제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및 최신 증강현실과 함께 원유가 거래되고 추출되는 방식을 대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주요 석유 회사들은 2014년 이래로 디지털 기술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이는 원가 급락으로 인해 업계의 주요 업체들이 다른 방식으로 이윤을 넓히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더내셔널닷컴의 앤디 크리치로는 “첨단 디지털 기술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 석유 부문에서 생산 비용을 20%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면 최대 5%까지 자원을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세계 석유 회사에게는 대단한 희소식이다.

국제 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업그레이드된 컴퓨터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석유 수익을 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세계로 수출되는 원유 산업은 특히 페르시아만 지역에 위치한 석유 회사들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데, 이는 원유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개선된 원격 작동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 석유 굴착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인적 오류가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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