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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심경 고백 "23살 여자애 죽이려고 안간힘 쓴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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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심경 고백 "23살 여자애 죽이려고 안간힘 쓴다" 눈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1.0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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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가 경찰 출석과 진술을 요구 받았다고 알리면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서희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중부경찰서에서 전화 왔다. 출석해 진술해 달라고 했다"고 글로 운을 띄웠다.

이어 "집행유예 기간 중 불법 모금한다고 어떤 사람이 진정서 넣었답니다. 진짜 그만들 좀 하시죠. 1천만 원 이하의 모금금액은 모금등록증이 필요없습니다"라고 경찰이 출석 요구한 이유를 밝혔다.

한서희는 "당시에 20분만에 1백 9만원이 모여서 금액이 1천만 원은 넘을 것 같아서 제가 일 꼬이지 않게 '미리' 등록해보려고 알아봤는데 집행유예기간인 사람은 모금등록을 할 수 없단 걸 알게 되어 1백 9만원을 모두 환불해드렸습니다"라고 환불했음을 강조하며 "제가 한 게 불법이라고요? 불법이요? 당시 모금금액은 모금등록증이 필요 없는 1백9만원이었습니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또 "모금 등록에 대해서 조금만 더 검색해보면 나오는 것들인데 하나도 알아보지 않고 그저 저를 깎아 내리시려고 어떻게든 건수 하나 잡으시려고 애쓰는 거 진짜 옳다고 생각하세요? 23살 여자애 하나 죽이려고 안간힘 쓰는 거 좋으십니까?"는 말로 원망도 섞었다.

한서희가 작성한 글에 의하면 한서희는 한 누리꾼이 최근 페미니스트 쇼핑몰 모금과 관련해 경찰에 진정하며 경찰 출석을 요구 받았다. 집행유예기간인 한서희가 모금활동을 벌이자, 이와 같은 행위가 불법이라며 경찰에 진정서를 넣은 것이다.

한편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한서희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