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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故 장자연 사건 희생양" 미국 대통령에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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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故 장자연 사건 희생양" 미국 대통령에 억울함 호소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1.0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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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최근 왕진진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밝힌 이후 남편이 각종 의혹을 받는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4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 대통령님께 미국 시민권자로서 호소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낸시랭은 "남편의 과거 강도강간 이라는 사건을 여러 변호사와 상담해 본 결과 이해가 안 되는 판결이라는 것"이라며 정황 증거로 유죄판결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또 낸시랭은 "제 남편은 장자연 사건에 있어 장자연을 비롯해 두 번째 희생양이 됐다"면서 "힘가진 자의 말은 진실이 됐고, 힘을 확보하지 못한 제 남편은 힘이 없기에 거짓이 됐다"면서 "여러 변호인들과 상담을 했다. 그렇게 희생양이 돼서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것이 있으면서도 내놓지 못하다가 결국은 장자연의 친필 문건을 공식기자회견 장소에서 많은 기자들 앞에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A씨에 대해서는 "법적인 자기의 남편과 30대의 3명의 자녀가 있고 손녀 2명까지 있음에도 철저하게 남편 왕진진을 자기 남편으로 둔갑시켜서 거짓제보들을 함으로서 저희 부부를 갈라놓고 파탄시키려는 악랄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낸시랭은 "인간의 탈을 쓴 사탄마귀들을 봤다"며 "정의가 정의될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 과연 대한민국에서 기대할수 있는 나라일지, 저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강력히 호소합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왕진진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왕진진이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준주와 동일인물이며 특수강도강간으로 실형을 살고 전자발찌를 차고 있으며, 사기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는 등의 보도가 잇따라 큰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