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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8, 2017 최고의 핸드폰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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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8, 2017 최고의 핸드폰으로 선정돼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8.0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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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셔터스톡

포브스의 IT 전문가 이완 스펜스(Ewan Spence)는 노키아8를 2017년 최고의 핸드폰으로 선정했다.

스펜스는 노키아8이 선정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노키아8은 자이스옵틱스가 장착된 듀얼렌즈 카메라를 탑재했고, 퀄컴(Qualcomm)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USB-C로 연결성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3.5mm 헤드폰 잭과 안드로이드 오레오 운영 체제, 매달 정기적 보안 업데이트등을 제공한다.

또한 그는 499파운드(약 73만원)의 판매 가격이 노키아8을 승리자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스펜서가 뽑은 후순위 기종은 아이폰X, 삼성 갤럭시8 에지 플러스, 픽셀2 XL 및 원플러스5T이다.

그는 아이폰X가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 잡고 2017년 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이폰X은 베젤이 없는 넓고 밝은 화면을 탑재했고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얼굴인식기능을 제공한다.

노키아8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또다른 폰인 삼성 갤럭시8 에지 플러스는 모든 배터리에 2년 품질보증을 제공하며 2년 후에도 95% 배터리 용량을 보증한다. 갤럭시8 에지 플러스는 또한 8 에지보다 화면이 크지만 더 작아서 손에 쥐기 쉽다.

반면에 픽셀l2XL은 놀라운 화면과 뛰어난 이미징 품질 및 멋진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그러나 구글은 픽셀 2XL을 기대만큼 판매하지 못했다.

2017년 마지막 스마트폰 경쟁자는 원플러스5T로, 18 : 9 화면을 장착했고 핸드폰에 홈 버튼이 없지만 아이폰X와 유사한 자체 얼굴 인식 시스템을 탑재했다.

결국 스펜서는 이 모든 기종이 오늘날의 최신 핸드폰 모델의 필수 조건인 퀄컴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835 칩셋, 4GB RAM 및 64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