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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임피던스를 조절하여 로붓의 환경에 대한 반응과 움직임 사이의 상호역동성을 표준화하려 했다. 그 방법으로 정해진 구역에서 뒤를 따라오는 사람과 앞에 가는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사회적인 관계 등 인간의 상호작용 또한 로봇에게 입력 됐다. 이렇게 프로그래밍된 로봇은 정해진 구역에서 사람을 따라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 사이에 형성된 사회적인 관계를 해치지는 않았다.
다니엘 에레라(Daniel Herrera) 산 후안 국립대학 박사 후 과정 연구원은 논문에서 "인간은 여러 상호작용에서 개인 공간을 존중한다"고 썼다. 또한 개인 공간의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개인의 선호, 문화적 기대, 상황과 일의 특수성을 꼽았다.
그는 실험을 통해 로봇이 이끄는 사람의 개인 공간을 피하면서 따르는 사람의 행동을 흉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의 오토메티카시니카(Automatica Sinica)와 중국자동화협회(Chinese Association of Automation) 협회지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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