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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새로운 검출 시스템이 신경 장애 및 암 등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탐지 시스템은 종전의 시스템보다 유연하고 정확하다. 단일 바이오 마커 분자를 검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자스민 체 박사는 "나노 기술 및 나노 동공 기술의 급속한 성장 덕분에 이 혁신적인 플랫폼이 임상 응용 분야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그들이 만든 방법이 DNA 백본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DNA 백본에 압타머(aptamer)를 접붙였다. 압타머란 특정 바이오 마커와 연결되는 합성 DNA 분자다. 인간의 혈청에 압타머를 투입하면 이것이 바이오 마커와 결합해 나노 기공 검출기를 통과한다.
체 박사의 연구는 내이처 저널(Nature Journal)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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