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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해 항공기 운항 효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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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해 항공기 운항 효율 높인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2.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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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픽사베이

앞으로 새롭게 등장할 여객기에는 다양한 센서가 탑재돼 데이터를 기록하고 항공사 운영자에게 해당 정보를 스트리밍할 전망이다. 이 데이터로 항공사는 여객기의 부품 교체 시기를 예측하고 승무원과 항공편 스케줄을 조정해 여객기가 격납고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여객기에서 생성된 모든 빅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데이터 과학자 없이는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처리하기 어렵다는 단점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국제 항공우주 산업 빅데이터 컨퍼런스(Global Aerospace Big Data Conference)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빅데이터의 잠재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항공기 제작 전문 업체인 에어버스(Airbus)와 보잉(Boeing)은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인 스카이와이즈(Skywise)와 애널리트X(AnalytX)에 대해 설명했다. 보잉의 디지털 항공 및 분석 담당 부사장 켄 세인은 디지털 혁신으로 효율이 약 10%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어버스의 디지털 정보 책임자 마크 폰테인은 항공기가 공중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화하기 위해 전체 산업의 효율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들의 목표는 제로 AOG, 즉, 운행할 수 없이 지상에 방치된 항공기를 0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폰테인은 이 목표가 2025년까지 달성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카타르 항공의 아피르 아지즈는 OEM이 통합 처리돼 고객에게 공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TAP포르투갈 항공의 정보 담당자 호엘 페레이라는 다른 항공사와 유지 보수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은 효율적이지만 업무 데이터는 공유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의 기술 및 디지털 담당자는 누가 데이터를 소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데이터를 생성한 항공사가 그것을 소유한다고 답했다.

업계는 2018년에 항공사의 데이터 수집량이 바람직한 분석 결과를 얻을 만큼 충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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